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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pply (Coaching + Psychology)/코치를 위한 심리학 (6)
코칭발전소
혼자 마음 속에 비비던 주제들이 외국에서 쏙쏙 발표되는걸 보자하니, 반갑고, 부럽고, 왠지 서글프고..ㅎ 복잡하다.나는 코칭 시험을 준비했던 사람이기도 하고, 코칭을 멘토링하거나 심사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언젠가부터 공장에서 찍어낸 것 같은 정형화된 질문과 답변을 보자하니, 이게 코칭인가, 체크리스트 대화인가? 특히 이런 피드백들...“7분 이내에 공감이나 인정 표현을 한 번 이상 넣어라.” ???"주제를 한 문장으로, 목표를 한 문장으로~ 순차적으로 고객이 정리하도록 하라" ???"why 왜요? 라는 질문은 방어를 불러일으키니, 하지 말아라..??? 나 역시 피드백 주는 장면에서 맥락과 상관없이 질문이 좋다,나쁘다 혹은 당위적으로 이 질문은 꼭 해야 한다와 같은 똑같은 실수를 범하는 것은 아닌지 늘 ..
○ 제목: Executive coaches’ backgrounds – Yes, they can make a difference ○ 저자: Fisher, R. H., Garvey, B., & Chapman, L (2023) ○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Evidence Based Coaching & Mentoring, 21(2) ○ DOI: DOI: 10.24384/ve0b-gb52*탁스랩 논문 스터디에서 이정희 선생님이 발제한 것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 문제의식: - “코치의 배경이 관계에 영향을 미칠까?” (Kauffman & Bachkirova, 2009) 코치의 개인적 특성이나 경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 코치는 내용 전문가가 아니라 코칭 과정 전문가인가? 해당 분..
○ 제목: It's a match! The role of coach–coachee fit for working alliance and effectiveness of coaching ○ 저자: Lara Solms | Annelies E. M. van Vianen | Barbara Nevicka | Jessie Koen | Matthijs de Hoog | Anne P. J. de Pagter (2025) ○ 저널: Journal of Occupation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 DOI: https://doi.org/10.1111/joop.12523그런 경험이 많다. 이 고객은 나랑 정말 잘 맞아~! 싶은..관심사가 비슷하거나, 스타일이 비슷하거나, 함께 이야기하면 시간..
○ 제목: Exploring the role of self-awareness in coach development: A grounded theory study ○ 저자: Julia Carden, Jonathan Passmore, Rebecca J. Jones (2022) ○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Training and Development ○ DOI: 10.1111/ijtd.12261코치의 전문성을 업그레이드 할 때, 우리는 보통 'skill up'을 떠올린다. 부지런히 실습하고, 코더코/멘토 코칭을 받으면서 질문을 더 잘하고, 주제를 더 매끈하게 다루고, (시험도) 잘 통과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런데 현장에서 코더코나 멘토 코칭을 관찰해보면 많은 피드백이 코칭 스..
코칭이 대중화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코칭의 구조화를 상징하는 GROW 모델의 덕이 크다. Grow 모델은 코칭의 정의가 '개인의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시켜주는 하나의 프레임워크로 코칭 전체를 아우르는 논리적 흐름이면서 코칭 대화 프로세스를 나타내기도 한다. Grow 모델은 단어가 주는 긍정적 느낌도 좋지만, 무엇보다 쉽고,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Goal: 목표설정 무엇을 원하는가? Reality: 현실 파악 현재의 상황은 어떠한가? Options: 대안 탐색 가능한 대안은 무엇인가? Will: 실행의지 무엇을 해야 하는가? GROW 모델의 창시자인 존 휘트모어는 저서에서 GROW 모델의 기원을 밝힌 적이 있는데,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100년 역사를 가진 노포맛집이 있다. 또 저쪽에는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는 프랜차이즈 식당이 있다. 들여다보니 노포와 프랜차이즈의 설립 배경과 추구하는 가치는 비슷하다. 프랜차이즈는 노포의 전통 방식을 많이 참고했고, 노포는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기술과 운영방식에 관심이 많다. 둘은 제휴하기로 한다.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기로 하면서 레전드로 남을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 메뉴 분석, 설계, 시식, 검증을 시도한다. 내가 생각하는 코칭심리학이란, 바로 이 노포맛집의 현대화. 라고나 할까. ㅎㅎ 현재 나는 코칭심리학(coaching psychology)이라는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 글에서는 내가 하고 있는 코칭심리학이 무엇을 다루는 학문인지 간략하게 설명한다. 역사 속 지적인 발견들의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