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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발전소
새해가 시작되다니.. 놀라운데 .. 좀 지루하다. 작년에도 지금과 같이 스터디 까페에서 한 해 마무리와 시작을 위한 의식(?)을 거행했다. 그냥 캘린더를 보고 무슨 일이 했구나. 포스팅을 하면서 아, 이런 책을 읽었구나. 인스타를 보고 아, 어딜 어딜 갔었구나. 딱 그정도 작년 한해는 나에게 너무 힘들었다. 유년시절 이후 가장 많이 울었던 한해로 기억한다. 짭쪼름한 눈물 맛을 본 만큼 단단해지고 뻔뻔해졌다. 나는 아직도 수용과 포기를 구분하기 어렵다. 받아들인다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다. 현재까지의 결론은 '긍정적 포기'로 이해하자 했는데, 긍정적으로 포기했던 것들이 때때로 불쑥 튀어나와 내 마음과 정신을 어지럽힌다. 인생 선배들의 조언대로 흘러가게 두는 것, 그저 믿고 또 믿는 것(믿음의 실체 ..
코칭 도서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종종 받는다. 어느 분야든 입문서의 조건은 1.쉽고 2.간결하고 3.깊이가 있으며 4. 역사적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래 추천하는 5권의 책은 나의 입문에 도움이 되었던 책+주변 코치들의 추천이며, '코칭'자체의 개념을 설명한 것 위주로 소개하며.. 아~~~~~~주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1.성과향상을 위한 코칭 리더십(존 휘트모어, 2019 개정판) 비즈니스 코칭의 레전드, GROW모델의 창시자 존 휘트모어 경이 저술한 이 책은 원래 2007년 발간되었고, 존 경의 사망 이후 2019년에 개정판이 나왔다. 존 휘트모어가 주장하는 코칭의 철학, 사상을 그대로 옮겨오면서도 그간의 비즈니스 코칭이 성장하면서 생긴 오해를 바로 잡고, 코칭의 본질에서부터 코칭대화..
2021년 8월, 드디어 PCC 자격을 취득했다. 올해 중요한 목표가 하나 달성되었고, 바쁘게 살았던 내게 눈에 보이는 '성과'라 의미가 있었다. 코칭을 처음 접한 것은 2006년, 코칭일을 시작한 것은 2010년, 코칭 실습을 처음 시작한 것은 2013년이고, 평생 직업으로 생각한 것은 2016년, 그리고 PCC 취득까지 딱 5년이 걸렸구나 많은 코치가 그러하듯 나 역시 코칭을 통해 인생의 많은 부분이 변화했다. 특히 나의 20대를 알고 있는 친구들은 '너의 다크함을 치유한게 코칭이었느냐' 할 정도...(으응?) 코칭 일을 하면서, 또 주변에 많은 코치님들과 함께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코치가 된 것도 맞지만, 사실 얼마전까지 나에게 코칭 자격이란 내 일의 전문성을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