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5 | 6 | |
| 7 | 8 | 9 | 10 | 11 | 12 | 13 |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 28 | 29 | 30 | 31 |
Tags
- 국제코치연맹
- ICF
- StrengthFinder
- 아이가없는집
- 완전한행복
- 정신분석
- 킬러문항킬러킬러
- 디팩초프라
- 정지현코치
- 코칭추천책
- 알렉스안도릴
- 코칭컬럼
- 율리아스타르크시리즈
- 감정의발견
- 김영하북클럽
- 소크라테스익스프레스
- 영성코칭
- 마음챙김
- 크리스틴로젠
- 당신이잘되면좋겠습니다
- 코칭에세이
- 북리뷰
- 코칭자격
- 책추천
- 프레즌스
- 모닝페이지
- 코칭경영원
- 정지현북리뷰
- 경험의멸종
- 코칭심리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송수진 (1)
코칭발전소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로 김영하 독서라방에 참여했을 때 '읽을만한 철학책'으로 어떤 분이 댓글로 남겨주신 책이다. 당신은 이 세계 안에서 갑이냐 을이냐 라고 질문을 한다면, 다들 '을'이라고 하겠지. 뭔가 공정하지 못하고, 불합리하고, 당하는 쪽. 갑들의 지위와 권위에 눌려 내 기를 마음대로 펼치지 못한 비루한 존재 (저자의 표현은 '손과 발이 잘려나간') 살면서 이런 느낌을 안가진 자가 있을까. '을'로 지칭되는 많은 노동자, 직장인들이 일을 하면서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을 철학자의 언어와 사고로 마음을 정화시켜준다. 가장 힘들때 자신을 구원한 것이 철학책이라고 한다. 너무 고상하고 멋진 탈출구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일할 때 동료들과 점심시간이나 회식시간에 나누었던 사담들도 다 철학적인 이야기들이었다...
Input/북 챌린지
2021. 10. 15.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