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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송수진 (1)
코칭발전소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로 김영하 독서라방에 참여했을 때 '읽을만한 철학책'으로 어떤 분이 댓글로 남겨주신 책이다. 당신은 이 세계 안에서 갑이냐 을이냐 라고 질문을 한다면, 다들 '을'이라고 하겠지. 뭔가 공정하지 못하고, 불합리하고, 당하는 쪽. 갑들의 지위와 권위에 눌려 내 기를 마음대로 펼치지 못한 비루한 존재 (저자의 표현은 '손과 발이 잘려나간') 살면서 이런 느낌을 안가진 자가 있을까. '을'로 지칭되는 많은 노동자, 직장인들이 일을 하면서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을 철학자의 언어와 사고로 마음을 정화시켜준다. 가장 힘들때 자신을 구원한 것이 철학책이라고 한다. 너무 고상하고 멋진 탈출구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일할 때 동료들과 점심시간이나 회식시간에 나누었던 사담들도 다 철학적인 이야기들이었다...
Input/북 챌린지
2021. 10. 15.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