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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를 보다가 이동진님이 추천했다고 해서 읽어본 책. 일단 얇디 얇은 분량에 1차 만족. 부커상 후보 등 미디어의 극찬이 쏟아진 책이라고 해서 기대감에 2차 만족. 평론가들이 왜 극찬을 했을까. 그들도 빨리 읽어볼 수 있어서 그렇지 않았을까? ㅎㅎ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소설이 가져다 주는 의미에 가장 부합한 느낌이었리라.우리는 모두 대단한 히어로를 꿈꾸지는 않지만, 뭔가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작지만 지키고 싶은 이웃과 사회에 대한 관심와 양심이 얼마나 소중한가. 펄롱과 같은 소시민이 있었기에 그 시절 아일랜드의 어두운 역사를 직면할 수 있었을 것이다. 기억하고 싶어 필사를 했다. 아이를 데리고 걸으면서 펄롱은 얼마나 몸이 가볍고 당당한 느낌이던지, 가슴속에 새롭게 새삼스럽고 뭔지 모를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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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25. 10:27